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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사랑에 빠졌던 장소를 고백했다.
이상순은 "용암이 굳어 생긴 바위들이 길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거기서 보는 노을이 기가 막히다"라고 한담 해안 산책로의 풍경을 설명했다. 또 "주변에 카페 거리도 있어 노을을 보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상순은 과거 이효리와 함께 한담 해안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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