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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 측이 부실복무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매체는 11월 둘째 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출입문을 지켰으나 송민호는 보이지 않았고 다른 직원들도 송민호를 본 적 없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또 송민호가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은 L씨가 2월 주민편익시설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달 뒤 송민호를 데려와 편의를 봐줬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송민호의 출근 상태를 체크하자 '연차' '병가' '입원'이라는 변명을 둘러대며 부실복무를 숨겼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왔으며 23일 소집해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