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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데프콘도 결혼을 바라는 '착붙 케미 커플'이 등장한다.
그런데 솔로녀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차츰 얼굴에 미소를 되찾더니, 얼마 후 "어이가 없네 진짜로?"라면서 실소를 터뜨린다. 또한 솔로남은 솔로녀의 심장을 뒤흔드는 '쐐기 멘트'를 날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완전 스트라이크야!"라고 대리 감탄한다.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는 솔로남의 정답 수준 멘트에 데프콘은 "(관계가) 깊어지겠다"라고 한껏 몰입하고, 이이경은 "둘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라고 '최종 커플'의 탄생을 확신한다. 심지어 오랜 시간 대화를 멈추지 못하던 두 사람은 서로 오열하면서 '확신의 핑크빛'을 확인한다. 대화를 마친 뒤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상대방을 칭찬한 뒤, "계속 보고 싶다"라고 더 커진 감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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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까지 치솟아 매주 탄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결혼 시그널이 나온 커플의 정체는 1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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