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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또 한번 아슬아슬한 입담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고추'의 정체는 추신수였다. 추신수는 2014년식 B사 외제차를 타고 등장했으며 600만원 현금 다발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장성규와 장민호는 추신수와 대화를 나눴다. 추신수는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뉘우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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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과 탄핵 소추안 가결 등으로 시국이 혼란한 가운데 '좌파' 운운하는 장성규의 모습은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장성규는 최근 과감한 입담으로 연이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강아지 모델 최고 몸값이 온종일 기준 거의 1000만원이라는 말에 놀라며 스태프에게 "야, 너네들은 개만도 못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공개돼 스태프 비하 논란이 일었다.
또 8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내 앞에서 대변 사고를 내고 뒷수습을 아내가 해준 이야기부터 정관수술을 하게 된 계기까지 공개해 서장훈조차 놀라게 했다.
계속되는 장성규의 아슬아슬한 토크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