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故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성형수술한 병원까지 쿨하게 공개했다.
최준희는 16일 "정보 원하시는 분은 캡션 확인 후 댓글 달아주세요~ 이러는 거 딱 질색임"이라며 "성형 정보 DM에 깔려 죽을 거 같다"는 글과 함께 공지 글을 게재했다.
최준희가 게재한 공지에는 "눈코 병원 정보 너무 많이 디엠이 와서 한 번 더 공지한다"며 "예전에 유튜브랑 따로 알려드렸던 병원 정보 아니고 저 수술해주신 대표 원장님이 새로 개원하셨다"고 초성으로 병원 이름과 의사 이름을 적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가격은 가서 상담 받으시는 게 정확하실 것"이라 덧붙였다.
최준희는 여러 차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성형수술 사실을 쿨하게 공개해왔다. 최준희는 "1일 2 배달 음식, 자기관리 X, 나한테 맞는 스타일 모름, 운동 전혀 X, 부기 관리 전혀 X, 식후 디저트 필수 성형 전"이라며 성형 전 통통했던 사진을 공개했고, 이어 "자기관리 진심녀, 운동 주4회 이상, 윤곽 안 함, 쌍수, 코만 함"이라며 성형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9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바디프로필까지 찍으며 탄탄한 몸매를 뽐낸 최준희는 현재까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