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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주병진의 맞선녀 최지인이 1980년이라며 나이를 밝혔다.
그때 주병진은 머플러를 선물로 준비, 최지인은 "핑크 좋아한다.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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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 타로 마스터는 "너무 좋다. 지인 씨가 굉장히 많이 호감을 갖고 있고 좋아하고 계시다. 또 이 관계의 주도권을 지인 씨가 잡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인 씨에 대해서 호감 같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뭔지 모르게 이것저것 재고 별거 아닌 게 신경 쓰인다. 둘의 관계만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게 아닌 다른 거에 대한 것 들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또한 감정을 누르고 조금 더 참으면서 지켜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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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성향에 대해서도 확인, 그때 주병진은 "오랫동안 손잡고 있으면 이미 정든 거다"며 웃었다. 타로 마스터는 "연애 성향은 닮았는데 이 관계에 있어서 마음과 행동이 좀 다른 것 같다"며 "(주병진은) 빠지면 푹 빠지는 사람이다. 헤어나오지 못할까봐 절제하고 있다. 연애에 대한 소심한, 내성적인 면도 있다. 생각도 많다. 정말 조심스럽게 연애를 시작하실 거고 연애를 한다면 결혼을 염두에 두고 하실거다. 의무감도 갖고 있어서 진중한 남자분이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두 분은 잘 될 것 같다. 단, 주변의 시선만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막상 시작을 하게 된다면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될거다. 결혼도 빨라질 수 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자녀도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두 분이 자녀를 낳는다면 아들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