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이승연, 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죽었다 겨우 살아나"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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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5 13:12


'건강이상' 이승연, 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죽었다 겨우 살아나"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승연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고생했다고 전했다.

14일 이승연은 "세상 무서운 순위 1등 번아웃 2등 노로바이러스. 정말 굴 딱 한 점 먹었어요. 이틀 동안 죽었다 지금 겨우 살아나고 있는 중. 24년 겨울 초입부터 지금까지 여기저기 어수선함에 내 상태까지 한몫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구토설사 탈진 오한 발열 근육통 입덧처럼 메슥메슥함. 빨리 항바이러스제 약이든 주사든 맞으시고요. 이온음료와 물까지 끓여드심이 좋대요. 생식 과일조차 금지 근데 사과만 땡겨유 훌쩍"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노로바이러스 탓 크게 앓아 다소 야윈 모습. 앞서도 감기를 앓고나서 무기력함과 우울감으로 고생했다고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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