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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금쪽이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금쪽이의 엄마는 과거의 양육 환경을 고백했다. 그는 "금쪽이를 낳고 한 달 후 바로 미용실에 출근했고, 아이는 5살 때부터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녔다"며 방치된 육아 현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2년간 체벌을 했다. 분이 풀릴 때까지 2~3시간 때렸던 것 같다"며 자책감을 드러냈다.
엄마는 "그때 내가 정말 미쳤구나 싶었다.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지금은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