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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나가는 팬들을 위해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유의사항에는 윤 대통령의 두번째 탄핵소추안이 열리는 14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특정 매장들에 방문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아이유 측은 카페와 국밥집, 떡집 등 다섯 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백 명에 달하는 인원의 먹거리를 선결제 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더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또는 음료)와 핫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 내에서 '유애나'라고 말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오는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이를 앞두고 광화문, 여의도 등지에서 탄핵 찬성·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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