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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뱅 대성이 공민지에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대성은 "연습을 매일 같이 했더라. 내가 숍에 갈 때마다 다라누나가 있었다. 누나 연습 잘하고 있냐 하면 기계처럼 하고 있다 했다"고 정정했다.
이에 씨엘은 "저희 3개월을 맨날 했다. 추석 때도 나와서 했다"고 말했고 대성은 "이번에 민지한테도 얘기 많이 해줬다. 제대로 사과도 했다"고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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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씨엘은 대성에게 "요즘 연애하냐"고 물었고 대성은 "연애는 안 하는데 마흔 전에 가고 싶어한다. 이제부터 슬슬 작업"이라 말하다 "작업 들어가는 게 아니고"라고 당황했다.
씨엘이 "계획적이다"라고 놀라자 대성은 '난 결혼도 계획이다. 내가 마흔 전에 한다면 하는 거야. 누구든 걸려봐. 정신차려보니까 35살이 되긴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씨엘은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고 대성은 "그러니까. 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씨엘은 "노력하고 계시냐.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씨엘 역시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씨엘은 "저는 아기도 너무 좋아한다"고 했지만 대성은 "내가 아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문제"라고 털어놨다. 이에 씨엘은 "제가 보기엔 아기보다 좋은 부인을 만나면 (될 거 같다)"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