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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게 가장 가치가 있는 존재는 우리 아미 분들입니다. 아미분들 덕분에 많은 걸 이뤘고, 겪어봤으니까요."
타이틀은 '로얄 오리진'(Royal oriJIN). 그가 저택에서 보낸 나른한 오후, 성대한 생일파티, 정원을 뛰며 사유한 순간 등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다.
진은 '디아이콘'에 한 인간으로서 한 뼘 성장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누군가의 생각을 더 존중하게 됐다. 제게는 큰 변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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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계획도 세웠다. "조금 쉬면서 다음 일을 준비할 것 같다"며 "물론 쉬면서도 아미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계속 가질 계획이다. 아미가 우선이라는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스태프와 현장에서 나눴던 이야기, 생일 파티에서 가장 먼저 빌었던 소원, 아미에게 전하고 싶은 진짜 진심, 그의 시선이 묻어나는 필름 등을 기록했다.
총 200페이지로 구성했다. 생생한 당일 현장 비하인드는 물론, 키워드별로 진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첫 솔로곡부터 새 앨범까지 그의 음악도 분석했다.
4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로맨틱한 오후(A버전), 생일 파티(B버전), 정원에서의 시간(C버전), 저택에서 보낸 하루(D버전) 등이다. 타입별 스페셜 특전을 증정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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