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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빠르게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우혜림은 13일 "오늘의 미션. 두 시간에 한번씩 걷기 연습하기"라며 출산 후 모습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 12일 우혜림은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둘째 출산 소식과 함께 둘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혜림은 "시우 때 한 번 해봤지만 그래도 열 달 내내 수술할 생각에 걱정도 되고 무서웠는데 무사히 잘 끝나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우와 땡콩이를 처음 받아주신 산부인과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첫째 때 너무 만족스럽게 잘 지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이번에도 이곳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중이고요"라며 "무엇보다 시우 때보다 회복이 더 빠른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라며 현재 상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