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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다감이 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에 실망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2024 걸, 크러쉬' 특집에는 한다감, 이순실, 하연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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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탈북 요리사 이순실은 "망측하다"며 유교걸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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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은 "촬영장 가면 스태프들이 담요를 막 던져줬다. 가리라고"라고 말해 당시에 더 파격적인 패션이었음을 언급했다. 이에 이순실은 크게 공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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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 관계자가 한국의 유명 배우라고 패리스힐튼에 저를 소개했는데 'You are very beautiful'이라고 상투적인 인사를 하더라. 조금 실망했다. 조금 더 표현해줄줄 알았다. 사실 저는 그분을 알지만 그분은 저를 모르시지 않느냐"고 웃었다.
한다감은 "정말 사진 달랑 한장 찌고 왔다"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