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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백성철이 '취하는 로맨스' 촬영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백성철은 "전작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해서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준비를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 세정 누나와 종원이 형, 도현 누나, 저까지 또래 배우들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며 "또 부모님도 매주 월요일, 화요일마다 무조건 본방송을 챙겨보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특별출연이다 보니 잠깐 나와서 아쉬워하셨고, '어쩌다 전원일기'는 OTT 공개 작품이었다. 어떻게 보면 '취하는 로맨스'가 '구경이' 이후 3년 만에 출연한 TV 드라마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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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뿐만 비주얼적으로도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성철은 "촬영 전에 몸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도 하고 유산소 운동도 많이 했다. 근육만 3~4㎏정도 증량했고, 체지방을 5~6㎏ 정도 감량했다. 현재 제 몸 상태에 너무 만족스럽고, 차기작 대비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