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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10년 후 시집 못가면 나한테" 김일우, ♥박선영에 '직진 플러팅' ('신랑수업')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2-05 08:36 | 최종수정 2024-12-05 08:40


[SC리뷰] "10년 후 시집 못가면 나한테" 김일우, ♥박선영에 '직진…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이 김일우와 김종민의 따뜻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4일 방송된 '신랑수업' 142회에서는 배우 김일우가 절친한 후배 배우 박선영과 성수동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을 안겼고, 가수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생일상을 직접 차려주는 도전에 나서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했다.

김일우는 성수동의 한 꽃집에서 박선영의 탄생화를 골라 꽃다발을 준비하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박선영과의 만남에서 그는 과거 지어준 별명인 '제너럴 P'를 언급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선영 역시 김일우에게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달달한 순간을 연출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이상형을 묻기도 했다. 김일우는 "10년 후 시집 못 가면 나한테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다"는 목표로 요리 수업을 받았다. 그는 심진화와 김가연의 도움을 받아 황태 미역국과 명란 계란말이를 만들며 좌충우돌 요리 도전을 이어갔다. 생일상을 완성한 뒤 김종민은 손편지를 써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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