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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디오스타'를 포함, 다수 예능프로그램들이 결방된다.
한편 KBS는 정상방송을 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페이스 미' 모두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28분 긴급 담화를 통해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2분쯤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윤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으며 계엄령 선포가 무효가 됐다. 3시간 뒤였던 오전 4시27분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해제한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