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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해명 없는 고소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 민 전 대표가 멤버 큰 아버지의 소개로 다른 회사 회장과 만나 뉴진스를 데리고 어도어를 나오기 위한 투자를 받으려 했다는 탬퍼링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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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들의 기자회견과 국정감사 출석 등을 미리 알고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않았다. 대화록이 공개됐지만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했다'라고만 할 뿐, 문제가 된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제 일어났던 대화이고 허위사실인지를 구분하지 않았다. 해명 없이 언론 족쇄 채우기에만 급급한 모양새에 논란은 더욱 가중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희진은 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에 참석한다. 그가 이번 토크쇼에서는 명확히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