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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에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청룡'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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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못지않게 블랙 드레스로 매력을 뽐낸 스타들도 많았다. 짧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레드카펫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던 김고은은 가슴선이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의 벨벳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광택이 도는 시스루 의상을 착용한 이주명은 등이 훅 파인 반전 드레스로, 아름다운 뒤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는 옆 트임이 강조된 시폰 드레스를 착용해 우월한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박주현은 캉캉 디자인의 글리터 드레스를 입고 발랄함과 동시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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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가 아닌 다채로운 컬러 드레스를 택한 스타들도 있었다. 임지연은 파스텔 톤 드레스에 망토를 걸쳐 동화 속 공주 같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이와 반대로 하윤경은 어두운 컬러의 청록색 드레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