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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사)제주여민회는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의 마지막 부대행사 제주씨네페미학교 11월 상영회에서 파멜라 호건 감독의 '아이슬란드가 멈추던 날'을 상영한다.
영화가 끝난 후 씨네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여성 운동사를 이야기한다.
상영회 오는 30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1관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bit.ly/jjwff_11) 또는 전화(☎ 070-4047-9130)로 하면 된다.
제주도가 후원한 제25회 제주여성화제는 '다시, 선명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9∼13일 열렸다. 닷새간 11개국의 작품 42편이 상영됐다.
연극 '강림아내 뿔났다' 무료 공연
(제주=연합뉴스)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는 오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주지역 공연장과 도서관 강당에서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연극 '강림아내 뿔났다'를 무료로 공연한다.
공연 순서는 23일 오후 7시 30분 김정문화회관, 27∼28일 오후 7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다음 달 19일 오후 7시 30분 한수풀도서관, 21일 오후 3시 동녘도서관, 22일 오후 3시 제남도서관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찾아가는 제주신화 연극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1시간 전 각 공연장에서 배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