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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마마무 화사의 미모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의 뮤직 페스티벌' 코너를 진행, 게스트로는 KBS 2TV 새 예능 '나라는 가수'의 헨리, 화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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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박명수 님이 새벽에 나한테 영상 통화도 해주셨다. 너무 좋았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예전에 컬래버도 하고 방송도 같이 했었다. 워낙 밝고 좋은 친구라 제가 예뻐하는 동생이다"라며 칭찬했다.
또 박명수는 화사에게 "진짜 오랜만에 본다. 잘 지내셨냐"라면서 "화사 씨 들어올 때 주말연속극 배우인 줄 알았다. 저희 프로그램에 드라마 팀이 자주 나와서 '탤런트인가?' 했는데 화사였다"고 말해 화사의 미소를 자아냈다.
안시애에 대해서는 "처음 뵙는데 굉장히 유명한 분이다. 이하이의 '손 잡아줘요', '홀로'랑 마마무 화사의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등을 만들었더라. 히트곡 잘 만드는 유명 작사, 작곡가다. 리허설 때 봤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라며 감탄했다.
한편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참여한다. 스페인 편 이후에는 독일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