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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년이'가 종영을 코앞에 두고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1월 2주차(11/4~11/10) 자료에 따르면 '정년이'는 지난주에 이어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이는 드라마와 영화를 포함해 국내에서 공개되고 있는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집계한 결과다. 더불어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1주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도 '정년이'가 드라마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5주 연속 1위에 오른 김태리에 이어 정은채가 2위, 신예은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TOP3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에서 공개한 2024년 1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도 '정년이'가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증명했다.
온라인상의 인기도 독보적이다. '정년이'는 11월 1주차에도 국내 전체 드라마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굳건히 지킨 데 이어, CJ ENM 유튜브 멀티 채널,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 페이스북을 통틀어 집계한 영상 누적 조회수 총 4억 2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한 주 만에 무려 1억 2천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구글 평점은 5점 만점에 4.8점, 유저 선호도 역시 93%로 높은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6일 오후 9시 20분에 11화가 방송되며, 17일에 대망의 최종화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