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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소유진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백종원은 "원래는 좋아했는데 아내가 너무 많이 마셔서 참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정지선 셰프는 "연애 때도 술을 많이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은 그 맛에 감탄하며 "이런 걸 팔아야 한다. 우리 아내가 심진화 씨하고 둘이 (정지선 셰프 가게) 가서 40만 원어치 먹었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술을 꽤 드시더라"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럴 거 같았다"며 "(정지선 셰프) 남편의 마음을 약간 이해한다. 우리도 아내가 술을 많이 마신다. 아내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다. 연애할 때 너무 힘들었다.술을 나보다 더 먹으니까. 사실 연애할 때 지금에서야 고백하지만 데이트하고 나서 그 다음날 링거 맞고 그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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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안팎으로 등락하던 주가는 공모가보다 51.2% 오른 5만 1,400원으로 마감했다.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7,435억 원을 기록했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 2,850주(60.7%)를 보유한 한 최대 주주다.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백종원의 보유 주식 가치는 4,519억 5,249만 원에 이르며, 장중 최고가인 6만 4,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백종원의 주식 가치는 5,671억 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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