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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홍지윤,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과 캠핑을 떠난 박서진 남매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또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고기쌈을 주며 박서진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요요미의 등장으로 인해 박서진은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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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날 밤 효정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과외 선생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할말이 있다"라며 힘겹게 입을 뗀 효정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깜짝 놀란다. 특히 은지원은 "하지마"라고 소리치며 효정의 고백을 말리고, 백지영은 "지금 고백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며 효정을 응원한다. 과연 효정의 짝사랑 결말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요요미의 등장으로 한층 더 복잡해진 다섯 사람의 애정 전선은 9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