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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이찬원의 고향친구 삼총사가 모인다.
잠시 후 집주인 이찬원이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 돌아온다. 알고 보니 이들은 이찬원과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온 12년 지기 고향 절친들이었다. 이찬원이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삼총사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사 온 것. 이찬원은 "내가 또 고깃집 아들이잖아"라며 자연스럽게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을 굽기 시작한다. 이찬원이 기가 막히게 구워 주는 한우에 눈을 못 떼는 친구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맛있게 먹는 친구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친구들의 먹방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바로 돼지고기 삼겹살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고기의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줄 특제 막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이날 이찬원과 친구들은 아침부터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까지 무려 4단계의 고기 먹방을 펼쳐 '편스토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