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장훈과 박하선이 아내 험담을 하는 남편에게 일침을 날린다.
특히 남편이 이성 친구를 만나 아내를 언급하며 험담하는 모습을 본 서장훈은 영상을 멈추고 "다른 여자 앞에서 아내 욕을 하는 건 절대 해서는 안 될 치욕적인 일"이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박하선 역시 "남 앞에서 저건 너무 심했다"라고 정색하며 아내의 마음을 대변한다. 모든 영상이 끝난 뒤 서장훈은 남편을 향해 "되게 못됐다"라고 팩폭을 날리며 두 사람의 모습이 '딸을 통제하는 아빠'의 모습 같다고 일침을 날린다.
심리극 솔루션에서는 박하선과 진태현은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부부에게 각자의 문제 행동을 인식하게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신체 반응 측정을 통해 배우자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심리 생리 검사'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배우자들의 진심이 공개된다.
5기 마지막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