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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사기 결혼을 당한 사연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거기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신용불량 이야기가 나왔을 때 잘라내야 했다"고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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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편의 휴대폰과 자백으로 그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내가 알던 남편이 맞나"라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게 됐다고. 현재 상간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남편이 돈이 있음에도 불구, 주기 싫어 시간 끌기를 하는 상태라고 이야기한다.
가장 큰 문제는 같이 사는 7살 딸과 거주 중인 집이 만기를 앞두고 있다는 것. 사연자는 지낼 장소가 없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290회는 오늘(4일) 밤 8시 3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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