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불법 도박' 이진호와 이수근의 투샷이 포착됐다.
|
|
이후 이날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이진호가 BTS 지민, 이수근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린 돈만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1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소 23억 원 가량의 빚을 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진호가 불법고백 자백 8일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이진호는 지난 22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취재진 앞에 나타난 이진호는 '사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불법 도박에 빠진 이유가 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이야기했다.
이어 '동료 연예인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밝혔지만 '사기 의혹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침묵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