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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전역 후 편안한 차림으로 주말 근황을 전했다.
특히 지난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시구자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
제이홉은 광주 출신으로 고향 팀인 KIA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 시구 행사에서는 야구 점퍼와 모자, 버뮤다팬츠에 레트로 스타일의 신발을 매치한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시구를 마친 후에는 관중을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와 함께 모자를 벗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