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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성현의 어머니가 전문건설사 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화제의 백조부부'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일상이 찾아온다.
이어 계란 요리만 고집해 '또란말이' 신조어까지 만든 '신흥 요똥' 조다봄은 남편 백성현을 위해 '계란 요리사'에서 '보양식 요리사'로 변신을 시도한다. 조다봄은 평소 볼 수 없던 갖은 식재료에 비장의 무기 '生미꾸라지'까지 준비, 야심 차게 주방으로 입성해 기대감을 모았는데. 그러나 '삶은 계란'도 레시피를 보고 만드는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자답게 기본 칼질부터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맨손으로 손질하던 미꾸라지의 '大탈출 사태'에 비명이 난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조다봄의 '요똥 탈출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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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돌발' 상황에 '5년 차 현장직 백 과장'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백성현의 '긴급 출동' 작업 현장과 조다봄의 '기상천외 보양식' 정체는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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