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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TV 조선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같은 '국가대표 팀' 멤버 간에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진다. 승부욕에 들끓은 '인민 루니' 정대세는 "돈이라도 내겠다"며 같은 팀 김민지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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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조선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2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