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어 여신' 박기량이 월셋집 구하기 꿀조언을 공개한다.
오는 20일(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 박기량이 김숙과 함께 월셋집 구하기에 나선다.
|
이에 두 사람이 방문한 동네는 대치동, 신당동, 천호동 3곳으로 무옵션 초저가에서 풀옵션 신축까지 다양한 조건을 갖춘 월셋집에 박기량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든다. 특히 1순위로 방문한 대치동 월셋집은 방 3개, 관리비 2만 원이 포함된 월세 75만 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명수조차 "강남 월세가 75만 원이에요? 저 집은 제가 갈게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박기량은 변기에 앉으면 변기와 벽 사이에 빈틈이 없을 만큼 작은 화장실 크기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집중의 공간인가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박기량은 때아닌 거미의 등장에 "거미는 안 돼요"라며 거미와 동거할 수 없다고 못 박아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한다.
|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