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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영파씨는 공식 SNS를 통해 'YEAR 1 : We Still Loading'의 피처링 참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베테랑 래퍼 Los(로스)를 필두로 그간 영파씨의 타이틀곡들을 작업한 래퍼 겸 프로듀서 Rick Bridges(릭 브릿지스),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유니크한 플로우의 소유자 Northfacegawd(노스페이스갓), 힙합과 EDM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DJ 겸 프로듀서 DJ SKY 등이 영파씨와 호흡을 맞춘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로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두 번째 EP 'XXL', 세 번째 EP 'ATE THAT을 발매하기까지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첫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에 돌입,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12개 도시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 계획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