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민경훈이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린다.
민경훈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특급 호텔의 철통 보안을 최우선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훈은 지난 7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면서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했다.
1984년생인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 '남자를 몰라' '가시' '겁쟁이' 등 히트곡을 남겼다. 2015년부터는 JTBC '아는 형님' 고정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