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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 연기를 언급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실제 연애를 발표한 것이 아니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연하 배우와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것. 조윤희의 깜짝 발언에 김새롬은 "속보 나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고, 조윤희는 "너무 급하게 말했다"며 장난스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 양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한 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