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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 이도현이 불후 스페셜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은 이도현의 진행 실력에 "무대에서 내려가서 '도현아 너 정말 잘한다'고 했다. 사실 MC가 쉽지 않다"라며 칭찬한다. 이에 이도현은 "현재 MC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서 본업을 살릴 수 있는 MC병에 지원했다. MC라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하며 임했다"라고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도현은 자리한 군인과 인터뷰할 때는 질문을 건네기 전 "필승"이라고 먼저 경례하며 예의를 갖추는 등 MC병으로서 각 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방송될 구성될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에 이도현의 스페셜 MC와 풍성한 무대를 예고해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불후의 명곡'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