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god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렸다.
29일 한가인은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시절 그자체 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모습 그대로 였다"라며 god 콘서트를 다녀 온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간 수고많았어. 모든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 여전히 변함 없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
한가인은 백스테이지에서 god 멤버 박준형, 김태우와 인증사진도 남기며 '성덕' 인증을 했다.
god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