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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혜은과 백은혜가 '조립식 가족'의 숨은 엄마로 등장한다.
강해준(배현성 분)의 엄마인 강서현 역은 백은혜가 분한다. 강서현은 무책임하게 떠난 애 아빠 대신 아들에게 자신의 성을 줄 정도로 강인한 인물. 그러나 강해준이 아홉 살이 될 무렵 강서현이 돌연 어디론가 가버리면서 그녀를 딱 한 번 본 윤정재(최원영 분)가 강해준을 맡아 키우게 된다. 과연 강서현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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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엄마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해줄 김혜은과 백은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온 두 배우가 '조립식 가족'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족들 사이에 미처 '조립'되지 못한 김혜은, 백은혜의 이야기가 밝혀질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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