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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겹경사를 맞았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관상가를 찾아간 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손담비 모친의 집에 방문해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물을 열어본 모친은 "이게 무슨?"이라며 놀랐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손담비는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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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손담비는 25일 "이번 생일은 더욱더 특별한 생일"이라며 "3년째 남편과 생일을 함께 해서 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꽃다발을 들고 행복해하고 있는 그의 앞에는 케이크가 2개나 놓여 있다. 이에 생일 축하 케이크와 임신 축하 케이크가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