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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23일 "연기파 배우가 될 것 같다"며 아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엄마 황보라는 이런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놓칠 수 없었던 듯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황보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아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을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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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지난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산한 지 20일 차 만에 출연해 아들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시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 난다'라 하신다"라며 "(하정우가)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를 온 사람이다. 너무 신생아라 무서워서 못 안았다. 그리고 꿈에 나왔다더라. 너무 예쁘다고 본인도 빨리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