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나래 양세형이 열애설 이후 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집에 한 번 또 오래"라 했고 장동민은 "그럼 목포 한 번 갔으니까 다음엔 둘이 동두천을 가라"라고 한술 더 떴다.
주택 살이 로망이 있다는 주우재는 "서울 본진 관리도 버거워서 세컨드 하우스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라 했다. 주우재 같은 도시거주 1인 가구를 위한 세컨드 하우스도 많다고.
|
장동민은 "세형이가 잘 좀 챙겨달라고 하더라"라 했고 양세찬 역시 이때다 깊어 "형, 형수님 좀 잘 챙겨줘라"라고 농담했다.
박나래는 아이들이 종일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샀다며 옆에 있는 양세형에게 "다음에 우리집 와서 타봐라"라 했고 김숙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양세형한테만 얘기하냐"라 타박했다.
이에 장동민은 "요즘엔 '라면 먹고 갈래'라 안한다. '유니콘 타고 갈래?'라고 한다"라 놀렸다. 양세형은 이에 부끄러운 듯 몸을 꼬았다.
계속해서 놀리는 와중에도 양세형은 아무말 못하고 얼굴만 붉혔고 주우재는 "찐으로 한 마디도 못한다"라고 놀랐다. 양세형은 "사실 꿈에서 저희 아버지가 나왔다. '안된다! 절대 안돼!'라 하시더라"라 했다. 양세찬은 "아빠 그런 톤 아닌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