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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이 부킹 마니아? 딸 데리고 집 나갈 것" ('이혼숙려캠프')[종합]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16 10:54


박하선 "♥류수영이 부킹 마니아? 딸 데리고 집 나갈 것" ('이혼숙려캠…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이 나이트 부킹을 한다는 상황을 가정하자 진저리를 쳤다.

15일 첫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1회에서는 결혼 24년 차에 이혼 위기를 맞이한 한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아내 문예진 씨는 시모의 대소변을 받아야 했던 힘들었던 시댁살이와 남편의 더러운 면을 이혼하고 싶은 이유로 꼽았다.


박하선 "♥류수영이 부킹 마니아? 딸 데리고 집 나갈 것" ('이혼숙려캠…
반면, 남편 김성준 씨는 아내의 밤 외출을 이혼 이유로 언급했다.

이어 아내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고, 영상에서 아내는 친구와 나이트에 가 부킹을 즐기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모두가 깜짝 놀라자 아내는 급히 "저분(남편)도 부킹을 하러 다닌다"고 해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부부에게 "둘 다 미친 거다. 우리만 몰랐던 나라가 있던 거냐"면서 "예능 최초로 가정이 있는 유부녀가 부킹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하선 "♥류수영이 부킹 마니아? 딸 데리고 집 나갈 것" ('이혼숙려캠…
이에 아내가 "놀다보니 끌려갔다"고 변명하자, 서장훈은 "이 양반아! 끌려갔어도 바로 나와야한다"고 버럭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다른 부부라면 이것 만으로도 이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박하선에게 만약 남편 류수영이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하면 어떨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진저리를 치며 "생각도 하기 싫다. 그러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제가 웬만하면 이혼 안한다고 전 시즌에서 말했는데, (남편이 부킹 마니아면) 딸 데리고 나와서 그냥 살 것"이라 솔직하게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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