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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에서 솔로나라 건국 이래 처음 등장한 이름을 꿰찬 22기 정희가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정희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23살에 전 남편을 만나 25살에 결혼했고, 결혼 후 시댁이 있는 충남 공주의 논밭만 있는 곳에서 살았다"며, 서초구에서 자라온 자신이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0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된 정희는 "결국 맞지 않았다. 해결 방법도 달랐고, 당시 자존감도 매우 낮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 후 몸무게가 45kg에서 85kg까지 증가하며 우울증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17살과 14살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정희의 이야기에는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나이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며 그녀의 젊어 보이는 외모에 감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