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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유도부에는 없어, 잘생겼다" '펜싱' 오상욱 향한 팬심 고백한 女 유도 선수들 (유퀴즈)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15 08:50 | 최종수정 2024-08-15 08:56


[SC리뷰] "유도부에는 없어, 잘생겼다" '펜싱' 오상욱 향한 팬심 고…
사진=유퀴즈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여자 유도 선수들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7회에서는 '국가대표 1 - 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으로 유도 혼성 단체팀의 허미미, 김하윤, 안바울, 김지수, 이준환, 김민종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허미미, 김하윤, 김지수 선수가 모두 오상욱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에 김하윤 선수는 "누가 멋있냐고 물었을 때, 유도부에는 그런 분이 없다고 답하면서 '오상욱 선수가 제일 멋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SC리뷰] "유도부에는 없어, 잘생겼다" '펜싱' 오상욱 향한 팬심 고…
사진=유퀴즈 캡처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에서는 여자 유도 선수들이 촬영 후 오상욱 선수를 마주친 순간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잘생겼다", "그러니까"라며 서로 감탄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하윤 선수는 "여기 보다가 저기 보니까"라며 오상욱 선수와 남자 유도 선수들을 비교하는 듯한 농담을 던졌고, 이에 김민종 선수는 "여기를 보지 마. 왜 여기를 보려고 그래"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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