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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가 공개 직후부터 전세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77명의 대한민국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첫 공개 이후 한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로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연출진 이재석과 손수정 PD가 맡아 참신한 구성과 흥미로운 미션으로 구성된 서바이벌 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라운드에서 저마다의 전략으로 독창적인 영향력을 선보이며 경쟁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히든 룰이 도입되어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 기획자로서 제작진의 의도를 추리하고 경쟁의 향방을 예측하는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재미의 프리미엄 K콘텐츠 기획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