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시그리드'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리드'는 마검이라 불리는 유물 '튀르핑'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밤의 일족'의 우두머리이자 제국의 공작에 해당하는 대귀족이다. 이 정령은 창을 투척해 대상을 공격하고 은신 상태가 되어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등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전투에서 활약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시그리드' 업데이트와 함께 29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전선 29 지역 '아우렐리아 심해 유적'과 정령 '아이라'의 인연 스토리를 선보이며 보스 레이드 콘텐츠 악령토벌 '종말을 부르는 인형: 재클린'을 개방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