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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재명(51)이 "'노 웨이 아웃'과 '행복의 나라' 동시기 공개, 좋은 기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와 동시에 지난달 31일부터 공개된 디즈니+와 U+모바일tv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을 동시에 선보여 악역 시대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두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게다가 둘 다 악역으로 선보이게 됐다. 배우로선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다"고 웃었다.
그는 "두 작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지만 그럼 또 실망도 크지 않나. 우리가 원했던 방향대로 보여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작품이 들어올 때 전략적 사고 없이 배우로서 작품과 캐릭터만 생각하며 한 작품씩 하다 보면 시간이 흐르고 나이도 들지 않을까 싶다"고 곱씹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