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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영이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딸을 자랑했다.
현영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딸 다은이에 대해 "멘탈이 강해지고 사춘기도 별로 안 온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다 푸니까 녹초가 돼서 집에 오고 짜증 낼 힘도 없이 그냥 잔다. 그리고 일어나서 공부하다 운동하러 가니까 진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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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쩌면 4년 뒤에 딸의 자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현장을 겪어볼 수 있는 기회는 파리밖에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라며 국가대표를 꿈꾸는 딸을 적극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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