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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정아가 자신의 아들이 자폐가 아니라면서 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상세히 밝혔다.
5일 정정아는 "많은 분들이 DM으로 질문 주셔서 올린다. 저희 아이는 자폐가 아니다. 발달지연에서 완치된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기를 기도한다"며 "#동치미 촬영장에서 함께 기도해주신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자폐 문제로 인스타피드는 이걸로 끝. 더 궁금하시면 DM으로주세요. #자폐든아니든내새끼 #오해없으시기를 #방송에이미다한이야기 #모든아이들건강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달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3번 유산 후 44세에 아들을 낳아 예쁘게 사랑으로 키웠다. 28개월 때 아이가 눈 맞춤도 적고 불러도 대답이 없었는데, 남편을 닮아 아이도 시크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주변의 권유에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고 그때 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정아는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화려한 휴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정아는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