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스포츠조선에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김종규를 농구선수 A씨로 지칭하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스타A 씨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당시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편안한 모습을 유지했던 바다.
황정음의 열애 상대인 김종규는 한국 프로농구 DB프로미 소속의 선수. 1991년생으로 1984년생 황정음보다 일곱 살 연하였으나, 현재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