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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데뷔 17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4일 유튜브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소시야 파니야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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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올해로 데뷔 17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출연해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